차를 계약하는 날에는 차량 가격, 금융, 보험이 한꺼번에 보이기 때문에 빠뜨리기 쉽습니다. 아래 순서대로 분리하면 ‘차값은 맞는데 준비금이 부족한’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1. 차량 견적: 계약서에 남을 항목부터 확인

  • 차량명·연식·트림·엔진·구동방식
  • 기본가격과 옵션별 금액, 외장색 비용
  • 할인 항목의 이름·금액·적용 조건
  • 탁송·용품이 제조사 견적인지 판매점 별도 항목인지

할인 금액만 크게 보지 말고, 그 조건으로 실제 계약 가능한지와 출고 시점이 바뀌면 유지되는지 확인하세요.

2. 금융: 월 납입액보다 총 상환액

계약금과 선수금이 무엇을 뜻하는지부터 구분하세요. 기간, 금리, 원금, 총 이자, 중도상환수수료를 같은 표에서 확인하면 두 금융안을 비교하기 쉽습니다. 마리모토스 계산 결과는 입력값을 바탕으로 한 참고값이므로, 실제 상환표는 금융사가 발급한 자료로 최종 확인해야 합니다.

3. 보험: 차량 계약과 별도 견적 받기

자동차보험은 차종뿐 아니라 운전자 범위, 연령, 사고 이력, 가입 경력, 담보, 자기부담금, 할인 특약에 따라 달라집니다. ‘차값의 몇 퍼센트’로 추정하지 말고 최소 두 곳 이상에서 같은 운전자 조건으로 견적을 받아 비교하세요.

계약 전 체크리스트

  • 차량 견적과 보험 견적의 차량 모델·연식이 같은가?
  • 가족 운전자가 있다면 운전자 범위와 연령 조건을 실제 운전 계획에 맞췄는가?
  • 자동차상해·자기차량손해·긴급출동 등 담보와 자기부담금 조건을 확인했는가?
  • 출고일이 바뀔 경우 보험 개시일과 금융 실행일을 다시 조정해야 하는가?
  • 계약서와 견적서, 금융 상환표, 보험 가입증명서를 한 파일에 보관했는가?